오는 11일 SBS 좋은 아침에서 소개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보스웰리아 효능이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TV 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도 염증 억제 및 연골 보호에 좋은 보스웰리아를 소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다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보스웰리아를 섭취할 때 보통 가루나 캡슐로 섭취를 하는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특정한 사람도 있어서 잘 알아보고 먹어야 한다.
우선 보스웰리아는 우리나라에서는 '유황'으로 불리는 보스웰리아는 인토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플랑킨센스' 나무 진액을 채취해 만든 알갱이를 말한다. 보스웰리아 효능으로는 '동의보감'에는 보스웰리아가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통증에 효능이 있다고 명시됐다.
보스웰리아에는 테르페노이드, 인플라신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 관절염 증상 완화, 항염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보스웰리아는 독이 없으며 약간 맵고 쓴 맛을 가지고 있다. 피가 원활하게 소통되지 않아 팔과 다리에 동통이 일어날 때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근육 경련으로 인한 통증이나 관절통증에도 보스웰리아가 쓰인다.
보스웰리아 먹는 법은 다양하다. 차로도 즐길 수 있고 환으로도 먹을 수 있다. 다음은 보스웰리아 주스 만드는 법이다. 보스웰리아 분말 한 스푼과 저지방 우유, 바나나, 딸기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준다. 단맛을 첨가하고 싶은 경우에는 바나나를 조금 더 넣어주면 된다. 식사 대용으로 꾸준히 보스웰리아 주스를 섭취하자.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위장 장애 및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 이상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응고제를 먹고 있는 사람이나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은 보스웰리아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보스웰리아가 소개된 tv 프로그램 SBS '좋은 아침' 편성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되며, 현재 시청률은 2.6%대로 지난 8일에는 유산균 똑똑하게 먹는 방법 '식후 섭취' 편이 방송됐다. TV 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편성표는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며, 1.3% 시청률대로 최근 2월 8일 금요일에 '국민병 소화기 질환 제 1편, 위를 사수하라'가 방송됐다.
[팸타임스=고이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