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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가족과 매니저 강현석(사진=ⓒ이승윤인스타그램) |
개그맨 이승윤이 화제다.
최근 이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니저 강현석과 아내, 아들이 함께 한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훈남 매니저 강현석을 비롯해 아름다운 부인과 똑 닮은 아들의 모습이 다정히 담겨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승윤은 아내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승윤은 "사귄지 얼마 안 될 무렵 아내가 배가 아프다고 말했다. 급한 마음에 옷핀을 소독해 손을 따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내 김지수 씨는 "남편이 집 안 까지 데려다줬는데 사실은 설사가 나오기 직전이었다. 결국 참지 못하고 화장실을 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승윤은 "아내의 설사 때문에 결혼에 골인한 것 같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승윤은 지금의 아내와 1년 연애 끝에 지난 2012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승윤의 올해 나이는 43세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