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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여대생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 마라탕은 중국의 4대 사천요리중 하나이다. 마늘과 파, 고추 등의 향신료를 사용하여 미각을 자극하는 매운맛이 일품이다. 마라탕의 마라(麻辣)는 '얼얼하게 맵다'라는 뜻으로 매운맛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라탕의 재료는 화자오, 팔각, 정향, 회향 등을 넣어 만들어낸 향유에 맵기로 잘 알려져있는 사천고추와 태국의 타이고추, 랜턴고추 등을 사용하며 기호에 맞춰 통전복과 갑오징어, 도미살 등 다양한 해산물을 같이 조리한다.
마라탕 전문 하오판다는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메인메뉴로 판매하며 매장에서 직접 육수를 끓여 중국 현지식 그대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오판다 관계자는 "하오판다는 높은 마진률과 아직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 마라탕 매장 수 때문에 높은 경쟁률을 갖고있을 수 밖에 없다." 며 "레드오션인 외식업 시장에서 틈새시장인 마라탕 시장은 앞으로도 조용히 성장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하오판다는 특히 여대생들의 관심을 한껏 받으며 전 매장의 고객의 70%이상이 여성인것이 특징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 많은 마라탕 후기가 끝없이 업로드 되고 있다.
마라탕∙마라샹궈 전문 중식 프랜차이즈 하오판다 창업에 관련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