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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현정 유튜브) |
임현정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빌보드 클래식에 오른 뛰어난 실력의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이력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에 올랐으며 아이튠스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 임현정은 다른 한국 연주자들처럼 예술중학교를 다니지 않고 바로 파리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벌의 비행'이라는 곡으로 유명세를 탄 임현정은 항상 검은색 정장을 입고 연주한다. 이런 이유에 임현정은 "남자 피아니스트들은 복장에 아무런 제약이 없는데 왜 여자라고 머리에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임현정은 올해 나이 33살이며 '침묵의 소리'라는 자서전도 발간해 해외에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로 자리잡았다.
임현정의 연주는 임현정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