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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매 송준근 졸업사진(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
개그맨 송준근이 20여 년만에 만난 절친의 희귀병 사실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린시절 힘든 시기를 함께 해준 절친 이정훈은 송준근을 만나 현재 항암치료 중이 사실과 '악성중피종'을 앓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를 들은 송준근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히려 밝은 모습으로 친구를 위로한 이정훈은 과거 형을 잃고 방황하던 송준근에게 큰 힘이 됐으며 송준근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악성중피종이란 석면가루 등 폐, 흉막 등에 쌓여 발병하는 종양으로 알려졌으며 발병 후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하는 무서운 병으로 전해졌다.
악성 중피종은 80%가 흉막에서 발생하며 서견 노출, 방사선 치료, 바이러스성 암유전자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팸타임스=주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