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서재원과는 극과 극 태도, 이주리 인스타 해명글 어땠길래? "악마의 편집VS잔인하다"

썸바디 서재원과는 극과 극 태도, 이주리 인스타 해명글 어땠길래? "악마의 편집VS잔인하다"

민지영 2019-02-09 00:00:00

▲'썸바디' 출연했던 이주리 (사진=ⓒ 이주리 인스타그램)

지난 8일, 1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Mnet '썸바디'에 출연했던 이주리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썸바디' 마지막회에서 김승혁과 오홍학으로부터 최종 선택을 받은 이주리는 끝내 김승혁을 선택하며 둘은 커플로 이어졌다.

그런데 이후 선택받지 못한 오홍학에 대한 이주리의 태도가 논란을 빚었다. 이주리가 선택하지 않은 오홍학에게 썸뮤직으로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를 전송한 것. 이는 서재원이 한선천을 선택하며 나대한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한 것과는 비교되는 행동이었다.

이에 이날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이주리 끝까지 너무 잔인하다", "오홍학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비난을 하기도 했다. 그러자 이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썸뮤직은 내가 보낸 것이 아니다"고 밝히며 "Mnet이 그렇게 편집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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