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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 (사진=ⓒ 승리 인스타그램) |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뻔뻔한 행보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승리가 직접 운영하는 클럽으로 알려진 '버닝썬'에서 얼마 전 폭행 사건이 일어나 큰 논란이 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클럽 버닝썬 내 마약 투약과 성폭행 의혹까지 불거져 사건은 더욱 커졌다.
사건이 점차 확대되자 승리는 이미 이사직을 사퇴했다고 밝혔으며, 클럽 홍보 때와는 달리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드러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SNS에 자신의 솔로 콘서트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려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승리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솔로 콘서트인 '더 승리 투어 2019 라이브'에 자카르타가 추가됐다며 이를 홍보하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는 버닝썬 폭행 사건이 일어 이와 관련한 사과문을 올린지 단 6일 만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뻔뻔함이 도를 지나쳤다", "생각이 없는건가 안티를 부르는 행보"와 같은 댓글을 쏟아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