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엄마 나왔어' 방송에 출연했던 홍석천 부녀(사진=ⓒ tvN 홈페이지) |
홍석천이 최근 '조카면 족하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조카면 족하다' 방송에서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이 딸 주은과 온종일 티격태격하며 현실 부녀 사이를 가감없이 공개해 화제다. 그런데 홍석천의 딸 주은이 사실은 홍석천의 누나의 딸인 것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10년 전, 친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했다. 이유는 홍석천 친누나의 이혼 때문이다. 홍석천은 "누나가 이혼을 하면 친권문제나 성씨 바꾸는 것 등이 다 문제가 된다"고 언급하며 "누나가 이후 새 가정을 꾸리게 될 때, 아이들 문제로 부담갖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홍석천 부녀의 모습이 방송에 등장하자 많은 누리꾼들은 "조카를 입양하다니 홍석천 정말 대단한 아빠"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부녀같지 않은 서슴없는 사이를 두고 "그래도 아빠와 딸인데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것 아니냐"며 일각엥서는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