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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봄동 배추 하나면 OK, 맛있는 봄동 요리 '봄동 겉절이・된장국' 만드는 법

정희정 2019-02-09 00:00:00

[반찬] 봄동 배추 하나면 OK, 맛있는 봄동 요리 '봄동 겉절이・된장국' 만드는 법
▲맛있게 봄동을 먹을 수 있도록 봄동 겉절이, 봄동 된장국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사진=ⓒGetty Images Bank)

봄동은 대표적인 봄 채소이다. 일반 배추보다 더욱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겉절이, 국, 무침, 나물, 전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하여 먹을 수 있다. 또한, 봄동은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맛있게 봄동을 먹을 수 있도록 봄동 겉절이, 봄동 된장국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봄동 고르는 법

봄동 고르는 법으로는 먼저, 좋은 봄동은 떡잎이 적고 색이 연한 녹색을 띈다. 잎이 반점이 없이 깨끗하고, 하얀 부분이 짧고 선명한 것을 고른다. 속잎은 선명한 노란색이어야 좋고 크기는 성인 남자의 두 손으로 감쌀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봄동 손질 법

봄동 손질법은 먼저 벌어진 잎을 모아 밑동을 자른다. 그리고 잎을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5~6번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봄동겉절이를 할 경우에는 소금에 절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바로 무쳐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물이나 국거리에 이용할 경우에는 반대로 옅은 소금물에 헹구어 간을 잘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김수미표 '봄동 겉절이' 레시피

재료: 봄동, 쪽파, 부추, 통깨, 참기름, 멸치액젓 3 큰 술, 새우젓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생강 1/2 큰 술, 고춧가루 6 큰 술

1. 멸치액젓 3 큰 술, 새우젓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생강 1/2 큰 술, 고춧가루 6 큰 술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2. 봄동과 3등분 한 쪽파와 부추를 버무려준다.

3. 통깨를 넣어 마무리하고,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넣어주면 김수미 봄동 겉절이 완성.

'봄동 된장국' 만드는 법

'봄동 된장국' 레시피

1. 봄동은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친 다음 건져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게 썬다. 풋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2. 봄동에 된장 3, 멸치가루 0.5, 다진 마늘 0.5, 들기름 1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린다.

3. 냄비에 물 3컵을 넣고 끓여 끓어오르면 양념한 봄동을 넣고 센 불로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중간 불로 줄여 7~8분 정도 끓인다.

4. 봄동이 부드러워지면 풋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팸타임스=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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