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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서수연과 이필모 커플(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 |
'연애의 맛'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드디어 결혼을 한 가운데 초기 필연 커플을 향한 시선과 현재 시선이 달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9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결혼식 장소와 시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9월 출연한 '연애의 맛'에서 처음 만나 연애와 결혼에 성공했다. 지난해 말 이필모가 출연 중인 뮤지컬 후 커튼콜에서 서수연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해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처음 필연 커플이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 많은 시청자들의 축복을 받았고, 결혼 사실을 알리기 전에도 필연 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혼 소식을 알리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방송되자 일부 시청자들은 '결혼한 것 알겠으니 다른 커플 분량을 늘려 달라'며 필연커플의 하차를 요구했다. 이에 반한 시청자들은 '연애의 맛으로 이어진 커플이니 결혼식까지는 보여주는게 맞다'고 반박했다. 또한 결혼식을 비공개한다는 소식에는 "방송에서 결혼 준비 과정은 다 보여주더니 정작 결혼식은 비공개냐"며 지적하기도 했다.
[팸타임스=박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