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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사기 논란 일단락, 진실여부 궁금증↑...'혹시 투병도 사기?'

박종철 2019-02-08 00:00:00

신동욱 사기 논란 일단락, 진실여부 궁금증↑...'혹시 투병도 사기?'
▲신동욱이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출처=MBC 제공)

신동욱의 효도사기 논란에 조부가 사과하고 나서 사건이 일단락 됐으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신동욱의 조부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 만 94세의 고령으로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고 판단력도 떨어졌다"며 "그런데 손자인 피고가 밤샘 촬영 등 바쁜 방송 일정으로 인하여 나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손자가 나한테서 빌라와 토지를 받은 후에 의도적으로 연락을 피하는 것으로 큰 오해를 했다"라고 밝히며 "이러한 점들에 대하여 손자에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내가 많은 오해와 착각을 하였고, 큰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욱 측은 "조부에게 받았던 토지와 빌라는 돌려드리기로 했다"며 "소송도 곧 취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동욱 조부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손자를 상대로 효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신동욱은 "조부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신동욱 사기 논란 일단락, 진실여부 궁금증↑...'혹시 투병도 사기?'
▲신동욱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출처=TV조선 뉴스화면 캡처)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신동욱의 주장이 앞뒤가 맞지 않다며 혹시 신동욱의 희귀병도 군대를 일찍 전역하기 위한 거짓말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이는 확인된 바 없다. 한편 신동욱의 여자친구는 9살 연하의 한의사로 신동욱이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투병할 당시 팬으로서 곁을 지키다가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팸타임스=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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