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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차선우, 과거 태도논란 사과 왜?..'나이 어린데 너무 까탈스러워'

박종철 2019-02-08 00:00:00

'커피프렌즈' 차선우, 과거 태도논란 사과 왜?..'나이 어린데 너무 까탈스러워'
▲B1A4 멤버 바로 차선우(출처=차선우 SNS)

'커피프렌즈'에 출연중인 차선우가 화제인 가운데, 차선우의 과거 방송 태도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차선우는 그룹 B1A4의 '바로'이며 과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커피프렌즈'에서 차선우는 바로가 아닌 본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차선우는 B1A4가 속해 있는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바로' 대신 본명인 '차선우'로 후도앤유엔터에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1A4의 해체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팬들은 해체가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재결합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커피프렌즈' 차선우, 과거 태도논란 사과 왜?..'나이 어린데 너무 까탈스러워'
▲까다로운 식성을 보여준 차선우(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차선우는 현재 '커피프렌즈'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과거 태도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는데 지난 2016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로는 이날 방송에서 LA처럼 날씨가 좋은 지역을 좋아한다며 '이게 바로 LA 스웨그'라는 주제로 음식을 부탁했다. 또한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닭요리를 주문하며 '이게 무슨 닭이야'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바로는 셰프들에게 "저 낫토를 별로 안 좋아한다"며 "저는 바삭한 음식은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 스웩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탁재훈은 "어린 친구가 까다롭네"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바로는 이어 탁재훈에게 음식으로 약을 올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에게 방송 태도로 비판을 받았다. 이후 논란이 일자 바로 측은 "의욕이 과했다. 방송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며 "탁재훈, 셰프님, 제작진에게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바로는 피키캐스트에서 방송된 '팬심공략 아이돌TV'에 출연해 "팬클럽 이름을 캐시로 할 걸 그랬다"고 말해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고 SNS에 열애를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잇따라 게재해 '럽스타그램을 즐기고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바로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팸타임스=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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