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막걸리와 함께 생각나는 음식은 단연 파전이다. 파전은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쉽게 만들 수 있고 혼술 하고 싶은 날 술안주로도, 간단한 저녁메뉴로도 좋다.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은 맛있는 해물파전·김치전 레시피를 소개한다.
'수미네반찬' 김수미가 소개한 해물파전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재료: 계란, 밀가루, 부침가루, 소금, 쪽파, 마늘, 산낙지, 굴, 조개, 고추
1. 계란 3개를 볼에 푼다.
2. 밀가루 4큰술, 부침가루 2큰술을 넣는다.
3. 밀가루 3큰술을 더 넣고, 약간의 소금과 물을 넣어준다. 반죽이 질면 찹쌀가루를 약간 넣어준다.
4. 반죽에 마늘을 약간 넣고 잘 섞어준 후에는 산낙지를 먹기 좋게 썬다.
5. 쪽파를 프라이팬 크기에 맞게 썬다. 프라이팬에는 반죽을 가장 먼저 올린다. 이때, 불은 약불이다.
6. 쪽파를 올리고 손질한 낙지, 굴, 조개를 올린다.
7. 채 썬 고추를 고명으로 올린 후에 계란물을 끼얹어주고 약불에 은은하게 구워주면 완성.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소개한 김치전 레시피는 간단해서 자취생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재료: 김치, 부침가루, 고춧가루, 물, 식용유
1. 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 준다.
2. 김치의 1/2양의 부침가루를 넣고 물과 함께 섞는다
3. 고춧가루를 넣어 맛깔스러운 색감을 내준다.
4.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 바삭하게 익혀준다
특별한 재료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파전 레시피를 알아보자.
재료: 쪽파, 부침가루, 양파, 물
1. 손질한 쪽파와 양파를 썰어준다.
2. 부침가루를 물과 섞어 양파와 쪽파를 넣는다.
3. 재료를 골고루 섞고 팬에 식용유를 둘러 노릇노릇 익혀준다. 싱거우면 반죽에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팸타임스=안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