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연봉은? "올해도 가을야구 이끌겠다" 포부 밝혔다…한화 이글스와 밀당 끝에 "잔류 결정"

이용규 연봉은? "올해도 가을야구 이끌겠다" 포부 밝혔다…한화 이글스와 밀당 끝에 "잔류 결정"

민지영 2019-02-08 00:00:00

▲한화 이글수 소속 이용규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대전 이글스파크를 홈구장으로 하는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화제다.

지난달 1월 30일, 한화의 외야수 이용규가 오랜 고심 FA계약을 완료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을 야구 진출을 다짐하며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용규는 한화 이글스와 계약 기간 2+1년에 계약금 2억 원과 연봉 4억 원, 옵션 연간 4억 원을 포함해 총 26억 원의 금액으로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했다.

오랜 고민 끝에 한화 이글스로의 잔류를 선택한 이용규. 그는 계약을 성사한 직후 "계약을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용규는 "올해에도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어 가을야구에 진출하겠다"며 그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

민지영 기자

이용규 연봉은? "올해도 가을야구 이끌겠다" 포부 밝혔다…한화 이글스와 밀당 끝에 "잔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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