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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은 어떻게?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법 꿀팁

표광명 2019-02-08 00:00:00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은 어떻게?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법 꿀팁
공항 (출저=ⒸGettyimagesbank)

휴가 때마다 해외 여행을 자주가는 여행객이나 해외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은 항공 마일리지를 많이 쌓는다. 그러나 막상 마일리지로 좌석을 예매하기가 쉽지 않다. 이는 사용법을 잘 모르거나 적립이나 소멸기간 등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 정보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은 어떻게?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법 꿀팁
공항 (출저=ⒸGettyimagesbank)

마일리지 소멸?

2019년 1월 1일부터 유효기간이 10년이 넘은 항공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소멸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정했고, 이에 올해부터 10년이 지난 마일리지는 순차적으로 소멸되는 것이다. 물론 항공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2008년 6월 30일 이전에 쌓은 마일리지는 평생 유효하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은 어떻게?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법 꿀팁
대한항공 로고 (출저=Ⓒ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대표적인 비행기 마일리지 사용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목적은 '좌석 승급'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일리지로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 석으로, 비즈니스석에서 퍼스트 석으로 승급 가능하다. 단, 마일리지로 좌석 승급이 가능한 항공사만 할 수 있다.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경우 대한항공은 비수기 20000마일, 성수기 30000마일을 차감한다. 아시나아항공은 비수기 20000마일로 비수기보다 성수기에 50%를 많이 차감한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은 어떻게?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법 꿀팁
아시아나항공 로고 (출저=Ⓒ아시아나 항공 공식 홈페이지)

그 외 비행기 마일리지 사용

비행기 마일리지는 적립 후 좌석 승급 이외에도 호텔이나 렌트카, 물건 구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또한, 공항 라운지 이용과 무료 수하물 추가도 가능하기 때문에 마일리지 적립을 꾸준히하면 편리하게 공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적립한 마일리지로 서귀포 제주호텔, 그랜드하얏트호텔 등을 이용가능한 '마일로 호텔로' 상품이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파비스, 공연관람, 영화 관람부터 타이어구매도 가능하다. 약 1300~1400마일리지가 차감되어 영화 관림을 할 수 있고, 금호아트홀 공연 관람도 가능해 여러 가지 문화생활에 편리하다.

두 항공사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은 어떻게?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법 꿀팁
비행기 (출저=ⒸGettyimagesbank)

마일리지 카드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는 항공권 교환과 좌석 업그레이드 등에 활용 가능해 항공 이용을 자주하는 여행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다.

대표적인 마일리지 카드로는 대한항공 '삼성 앤 마일리지' 카드가 있다. 이 카드는 연회비 49,000원에 강력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존재한다. 카드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대한항공 1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 대한항공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카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신세계 씨티 아시아나 카드'가 있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5,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카드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씩 적립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신세계 백화점, 스타일마켓 등에서 사용가능한 전자할인 쿠폰과 신세계 백화점 무료주차권이 제공된다.

[팸타임스=표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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