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추위가 계속되면서 가까운 서울 근교로 주말 식도락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경기도 가평은 서울과 접근성이 높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해 지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먹거리를 풍부해 인기가 높은 곳이다.

무엇보다 가평은 아침고요수목원을 비롯해 주변으로 강촌과 춘천, 남이섬 등 가볼만한 곳도 많고,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여행코스를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유명한 맛집을 둘러보는 것도 가평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대표적 가평 남이섬 맛집으로는 '오리날다'가 있다. 해당 업체는 농장을 운영하며 직접 키운 토종닭으로 보양식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인기 메뉴인 토종닭백숙과 닭볶음탕 등은 자극적이 않은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맛의 비결로는 품질 좋은 토종닭은 푹 고아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고, 모든 요리에는 인공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와 신선한 채소만 사용해 깔끔한 맛을 낸다.

업체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상차림도 넉넉하고 깔끔해 입맛에 따라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오리백숙,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등의 메뉴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 강촌 맛집 '오리날다'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독립적인 공간에 위치해 소중한 가족, 연인과 오붓한 식사를 할 수 있고, 넓은 마당을 비롯해 작은 방갈로, 산책로 등도 조성해 식사 전후로 여유로운 휴식도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