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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19년 전에 발생한 희대의 사건인 강진 여아 연쇄 실종 사건을 다루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진 여아 연쇄 실종사건은 2000년과 2001년에 전라남도 강진에서 초등학생 여학생이 한 명씩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경찰은 강진 관내 주요 도로 3개소에 설치된 범죄 감시용 무인카메라 1400여 통과 차량 등 단서가 될 만한 것은 다 찾아봤지만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의 추적은 에강진 여아 연쇄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제보를 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용의자가 보낸 편지에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제가 지금 구치소에 있는 줄 모르는가 봅니다"로 서문을 열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당사자의 집을 방문한 제작진은 '혼인신고'에 대한 메모로 가득한 종이와 알 수 없는 기호들이 적힌 종이들을 발견했고, 이를 전문가에게 분석 의뢰를 한 결과 "아동 성범죄 욕구가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강진 여아 실종 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범인은 진짜 그 해당 용의자가 맞는 것인지 SBS '궁금한 이야가 Y'에서 밝혀진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