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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의 겨울반찬 '봄동겉절이' 만드는 법부터 고르는 법, 손질법까지! 여깄네~

윤주현 2019-02-07 00:00:00

봄동은 식탁에 잘 올라오는 반찬이다. 무침으로 해먹기 아주 간단하다. 봄동은 이름에 걸맞게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다. 작은 배추 같은 모양새로 아삭한 식감과 겉절이 및 나물 무침에 안성맞춤이며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많아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봄동으로 할 수 있는 대표적 반찬 겉절이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의 겨울반찬 '봄동겉절이' 만드는 법부터 고르는 법, 손질법까지! 여깄네~
▲먹음직스러운 봄동겉절이 (사진=ⓒGetty Images Bank)

수미네 반찬 김수미 '봄동겉절이' 만드는 법

'수미네반찬' 김수미의 봄동겉절이 레시피 재료는 △봄동 △부추 △쪽파 △멸치액젓 3큰술 △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반 큰술 △고춧가루 6큰술 △통깨다.

1. 멸치액젓, 육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춧가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2. 손질한 봄동과 쪽파와 부추를 3등분하여 넣고 버무린다.

3. 통깨를 듬뿍 뿌려 먹음직스럽게 해주면 완성이다.

봄동 고르는 법

봄동 고르는 법으로는 먼저, 좋은 봄동은 떡잎이 적고 색이 연한 녹색을 띈다. 잎이 반점이 없이 깨끗하고, 하얀 부분이 짧고 선명한 것을 고른다. 속잎은 선명한 노란색이어야 좋고 크기는 성인 남자의 두 손으로 감쌀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봄동 손질 법

봄동 손질법은 먼저 벌어진 잎을 모아 밑동을 자른다. 그리고 잎을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5~6번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봄동겉절이를 할 경우에는 소금에 절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바로 무쳐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물이나 국거리에 이용할 경우에는 반대로 옅은 소금물에 헹구어 간을 잘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윤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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