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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유노윤호, 독극물 테러 이겨낸 열정, 아프리카 기부도 척척

박종철 2019-02-07 00:00:00

'가로채널' 유노윤호, 독극물 테러 이겨낸 열정, 아프리카 기부도 척척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가로채널에 출연했다(출처=유노윤호 인스타그램)

열정으로 가득찬 청년 유노윤호가 '가로채널'에 출연해 강호동과 대결을 벌인 가운데 유노윤호의 선행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유노윤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세상에서 제일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 적힌 다이어리를 공개해 '열정 만수르'다운 면모를 뽐냈다. 유노윤호의 열정이 돋보이는 가운데 지난 6일 유노윤호의 생일에는 유노윤호의 팬들이 이날 스타의 생일을 기념해 260만 원을 기부했다. 유노윤호의 팬클럽 '정윤호팬'의 이번 기부는 아프리카 가나의 '유노윤호 센터'에 출석하는 아이들 300여명의 급식비를 지원했는데 유노윤호 센터는 기아대책이 다국적 유노윤호 팬들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5년 가나 볼가탕가에 지은 다목적 교육시설이다. 유노윤호의 열정과 선행이 드러나면서 유노윤호가 과거 독극물 테러를 받았던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독극물 테러 사건 때문에 한동안 오렌즈주스를 못 마셨다 그 장소에 가면 답답하고, 마음의 병이 문제니까 근본적인 것부터 깨자했다"며 "똑같은 오렌지주스 10개를 놓고 한병을 땄는데, 손이 떨리더라. 떨리는 손을 잡고 오렌지주스를 마셨다. 한 번에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점점 좋아졌다"고 강한 의지로 트라우마를 넘어섰다고 말해 많은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팸타임스=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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