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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찜닭 |
남자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명랑한찜닭'에서는 적은 초기 투자비용으로도 창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비용 200만 원 선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업종 변경전환 창업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명랑한찜닭의 이수점, 봉천점을 비롯한 10 여개 지점은 지역구 내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어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만약 현재 운영 중인 요식업이 있다하더라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점이 없다면 빠른 시일 내에 유망프랜차이즈창업을 알아보는 게 낫다. 특히, 기존 매장의 시설물을 활용할 수 있다면, 명랑한찜닭은 기회비용 대비 좋은 선택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초기 투자 비용도 200만 원 안에서 해결이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가맹점과 본사와의 상생을 위한 여러 노력 덕분이다. 지난 7월, 코엑스 박람회를 통해 명랑한찜닭은 업종 변경에 관심있는 사업주 3명을 선점해 일부 비용 지원을 통해 요식업계의 모범이 된 바 있다.
이와 발맞춰 상생을 목표로 하는 명랑한 찜닭 본사는 20호점까지 계약하는 모든 예비점주에게 가맹비, 교육비, 홍보비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약 850만원정도의 특별할인을 통해 점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단시간 내에 매장 매출활성화를 위해 홀, 포장, 배달의 특화된 노하우를 전수 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초기 신념은 바뀐 적이 없다. 현재 10개 중 9개 식당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상생'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런 방법만이 오래 갈 수 있기 때문이란 것을 지난 20년간 맨손으로 일궈낸 사업을 통해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개업만으로도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는 큰 부담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사랑받는 만큼, 광고 분담금, 로열티, 재가맹비 등의 비용 부담은 본사가 지불하고 있다. 타이틀만 주는 방식이 아니라, 가맹점의 높은 매출 도모를 위해 지난 7년간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정리한 알짜배기 매뉴얼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