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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결혼 준비에...'지겨워' 악플 왜?

박종철 2019-02-07 00:00:00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결혼 준비에...'지겨워' 악플 왜?
▲결혼을 앞둔 서수연과 이필모 커플(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필연커플' 이필모와 서수연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는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이 하차하라는 의견을 내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은 웨딩 화보 촬영에 이어 신혼집 공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수연은 본격적인 혼수 장만에 나섰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서수연은 전문 지식과 미적 감각을 총동원해 혼수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이런 달달한 신혼 준비 모습에 시청자들은 대리만족을 하며 축복했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결혼한 것 알겠으니 다른 커플 분량을 늘려 달라'며 필연커플의 하차를 요구했다. 이에 반한 시청자들은 '연애의 맛으로 이어진 커플이니 결혼식까지는 보여주는게 맞다'고 반박했다.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결혼 준비에...'지겨워' 악플 왜?
▲서수연에게 공개프러포즈를 한 이필모(출처=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앞서 필연커플은 프러포즈 당시에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데 이필모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부산에서 진행된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에서 서수연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이필모는 "평소 로망이 극장 프러포즈였다"며 꽃과 반지를 준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관람에 방해가 됐다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소개하는 커튼콜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을 비판했고 이 중 몇몇 관객들은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

[팸타임스=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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