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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출처=김혜윤 인스타그램) |
'스카이 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이 실제 성격은 예서와 다르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 2부로 그려져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윤은 드라마 배역을 따기 위해 피아노를 잘 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악보도 보지 못해 무작정 친구가 치는 걸 보고 며칠 밤을 새워 무작정 외웠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열정이 예서 못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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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예서는 버릇없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다(출처=JTBC 제공) |
김혜윤이 맡은 '스카이 캐슬' 강예서는 전교1등을 놓치지 않고 서울 의대에 진학하려는 소녀로 예서는 1등을 하지 않으면 잠도 잘 못 자는 근성의 소유자로 학교에선 '재수 없이 잘난 애'로 통했다. 김혜윤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스카이 캐슬' 오디션 당시 혜나, 예서 둘 다 준비 했다며 오디션 때 받은 인물소개로선 나에게 혜나의 악바리 근성이 조금 더 잘 어울린다 생각했지만 예서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서와 능동적인 점이 닮은점이지만 실제 성격을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KBS 쿨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 김혜윤은 "예서와 조금 다르다. 밝고 웃음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혜윤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이다.
[팸타임스=박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