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르, 장이 약한 사람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유산균 '화제' 우리나라에서도 생산한다? 유산균+효모 동시에!

민지영 2019-02-07 00:00:00

▲케피르에 다량 함유된 유산균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불가리아 산악 지방에서 양이나 산양의 젖을 사용해 만드는 음료 케피르가 최근 건강 식품으로 방송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피르는 터키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발효 과정에서 유당이 다량 분해돼 장이 약한 사람들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케피르는 유산균과 효모를 모두 함유하고 있어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케피르는 위산과다 분비위 위점막에 좋은 것으로 밝혀져 위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히는 식품이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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