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2회예고 캡처 (출저=Ⓒ네이버 TV)

6일, 이동욱, 유인나 주연의 '진심이 닿다'가 첫 방송 됐다.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이동욱과 유인나가 다시 만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도깨비 커플 환생' 버전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인물 관계도와 원작, OST 등 진심이 닿다의 정보를 소개한다.

진심이 닿다 원작 (출저=Ⓒ카카오 페이지)

진심이 닿다 등장인물, 원작, 줄거리

진심이 닿다는 예거의 웹소설 <진심이 닿다>가 원작이다. 이 작품은 곧 웹툰으로도 출시 예정을 앞두고 있다. 간단한 줄거리는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한 대한민국 톱 여배우 오윤서가 로펌 '비서'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오윤서(유인나 분)는 추락한 이미지 회복을 위해 드라마 출연을 결심하고, 드라마와 관련된 경험을 위해 로펌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곳에서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다양한 호흡을 선보인다. 인물관계도는 이동욱과 유인나가 갈등과 사랑을 반복하고, 그 외에 이상우와 손성윤의 등장으로 이동욱과 유인나의 관계에 혼란스러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진심이 닿다 유인나 (출저=Ⓒ진심이 닿다 공식 홈페이지)

시청률 4.7% 시작… 첫 방송 어땠나?

6일 첫 방송 됐던 진심이 닿다의 시청률은 4.7%로 시작했다. 이는 전작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 시청률의 반토막 수준이지만, 그동안 tvN 수목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과 비교하면 무난한 출발이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소 싸늘하다. 캐릭터의 서사나 줄거리가 다소 억지스럽다는 의견과 뻔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지난 작품 도깨비에서 애절한 연기로 감동을 주었던 모습과 달리, 이들의 호흡이 아직까지 부족하다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진심이 닿다는 아직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다. 이동욱과 유인나가 도깨비에서 보였던 이들의 케미를 뛰어넘을지, 새로운 설렘을 유발할지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출저=Ⓒ진심이 닿다 공식 홈페이지)

엑소 첸, 진심이 닿다 OST 첫 주자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불러 OST계의 강자로 떠오른 엑소 첸이 진심이 닿다 OST 녹음을 얼마 전 마쳤다. 노래 제목은 'Make it count'로 7일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노래는 이동욱과 유인나의 로맨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감각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 편, 오늘 7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진심이 닿다는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머무르며 재방송, 몇부작 등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팸타임스=표광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