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청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생강차…'겨울 감기 물러가라!'

생강청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생강차…'겨울 감기 물러가라!'

이영주 2019-02-07 00:00:00

생강은 새앙과 새양이라고도 불린다. 동남아가 원산지인 생강은 뿌리줄기는 옆으로 자라며 다육질이고 덩어리모양의 황색을 띈다. 매운맛과 향긋한 냄새가 나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말려 약재로 쓴다. 생강은 감기로 인한 오한과 발열, 두통, 구토, 해수, 가래를 치료해주며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설사, 복만에 효과가 있어 생강차를 먹기도 한다. 약리작용으로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소화력을 증진시켜준다.

건강을 지켜주는 생강 다양하게 먹기

생강은 여러 향신료로 사용되며 설탕에 절인 뒤 과자처럼 먹기도 한다. 한방에서 건강이라 하여 뿌리줄기를 말려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소화불량이나 설사, 구토에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해열작용을 해준다. 민간에서는 감기에 걸렸을 때 달여 마시기도 하며 흰 생강을 껍질을 벗겨 물을 부어 끓여준다. 마늘과 배, 대추와 함께 끓이기도 하며 생강맛을 빠르게 우리기 위해서는 믹서에 갈아 끓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