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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연예') |
개그우먼이자 트로트 가수인 라윤경(나이 44세)이 폭행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다.
라윤경은 지난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에 자신이 폭행을 당한 이야기를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라윤경은 "아들이 다니던 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그 때의 상처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라윤경은 이 폭행으로 목과 얼굴 등에 심한 멍이 들었고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한편 라윤경의 아들 수찬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라윤경 아들 수찬은 "솔직하게는 '폭행 사건'이 있기 전, 친구가 지금보다 많았던 1학년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라윤경 아들 수찬은 랑뉴경이 학부모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이후 집에서 혼자 지내는 일이 많아졌으며 '외롭다'는 말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라윤경은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발을 담근 것으로 알려졌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