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추위가 심해질수록 겨울스포츠를 향한 열기는 뜨거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스키는 대표적인 겨울스포츠로서 관심받고 있다.

최근엔 유아 스키강습은 물론, 가족단위 스키강습까지 스키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유아 스키강습은 새로운 체육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아의 신체를 고르게 발달시키고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인데, 유아교육과 출신 원장이 운영하는 '알펜시아 TSL 스키강습학원'에 따르면, 유아 스키강습은 활기찬 신체 운동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체육활동이다.

이는 성인에게도 마찬가지인데, 스키는 다른 스포츠보다 운동량이 많은 전신 운동으로, 굳어 있는 현대인의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는 일탈부터 건강까지 일석이조를 누릴 수 있는 스포츠 '스키'는 활동 범위가 넓고 사용하는 근육이 많은 만큼, 실력 있는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전문가가 동행하지 않을 경우 스키를 타는 바른 자세를 익히지 못해, 인대가 늘어나는 등 부상의 위험이 있다. 이에 TSL의 강사진은 모두 대한스키협회 및 스키장경영협회 인증을 받은 전문가들로만 구성돼 있다고 한다. 실력 있는 강사진 덕분에 스키를 배우려는 외국인 학생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학생의 일정을 고려해 시간대와 강습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한 점도 이곳의 특징이다. 오전부터 오후, 심야까지 다양한 시간대 수업이 가능하다. 1대 1 맞춤형 수업은 물론 가족강습, 커플강습도 운영되고 있다. 스키 실력을 탄탄히 쌓고 싶다면, 이번 겨울, 알펜시아 스키강습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한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