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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반격 나섰다! 인신공격 등 모욕 댓글로 희열 느낀 네티즌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주수영 2019-02-07 00:00:00

양예원, 반격 나섰다! 인신공격 등 모욕 댓글로 희열 느낀 네티즌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유튜버 양예원(사진=ⓒSBS 뉴스)

지난달 9일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사진유포,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최씨가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인터뷰에서 양예원은 "재판 결과에 위로 받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악플러들을 향해 "모조리 법적 조치할 것"이라 밝힌 양예원은 앞서 비공개 촬영 모임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바 있으며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얼굴 공개와 동시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또 강제추행 혐의도 인정된 가운데 양예원은 "잃어버린 제 삶들을 돌려 놔 줄 수는 없겠지만 위로가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상처 받는 일은 더 이상 만들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유튜버 양예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버를 통해 피해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며 공개 후 개인 SNS,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예원 관련 댓글이 난무했다.

한편, 강경대응을 예고한 양예원에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싸워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등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팸타임스=주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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