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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
가수 김성수가 부인 없이 딸과 함꼐 설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브라운관에 비춰지면서 김성수의 전 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김성수는 두 번의 결혼을 경험했다. 첫 번째 부인과는 2004년에 결혼했으나 칼에 찔려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았다. 이어 김성수는 두 번째 부인과 2014년 재혼을 했지만 결혼한지 1년만에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는 두 번째 부인과의 이혼을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서 공개한 바 있다. 김성수는 "딸 혜빈에게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 느껴 급하게 재혼을 했지만 다시 이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살림남'에 김성수와 함께 출연하는 딸 혜빈은 김성수가 또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는 것에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딸 혜빈은 '살림남'에서 김성수에게 단호한 모습으로 김성수가 여자를 만나는 것이 싫다고 말한 바 있다.
KBS 인기 예능 '살림남'에서 김성수와 딸 혜빈은 붙임머리를 하고 싶어 아빠를 조르거나 아이돌에 대한 애정으로 아빠와 갈등을 겪는 등 다사다난한 부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