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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이 금지된 나라 부탄(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부탄 여행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요즘가족-조카면 족하다'에서는 김원희가 조카 3명을 데리고 부탄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유여행 금지국으로 알려진 부탄은 히말라야 협곡에 위치해 있다.
여행 비자를 받기 위해선 1인당 하루 250달러(약 28만원)에 달하는 관광료를 부탄 내 지정 여행사에 납부해야 한다.
히말라야 내륙에 위치함에 따라 외부와의 접촉이 적고 전통적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비교적 범죄발생률은 높지 않으나, 소매치기 등 사소한 범죄는 발생하므로 소지품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성범죄 발생률 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야간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