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 오복함흥냉면 냉면집 비법은 실력자가 직접 뽑은 면발의 '쫄깃함'. 신메뉴 온면도 장인의 반죽 실력으로 화제

청파동 오복함흥냉면 냉면집 비법은 실력자가 직접 뽑은 면발의 '쫄깃함'. 신메뉴 온면도 장인의 반죽 실력으로 화제

주수영 2019-02-06 00:00:00

▲청파동 냉면집(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과거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냉면 맛집이 소개돼 화제다.
해당 맛집은 숙대 앞 골목에 위치한 냉면집으로 냉면 매니아들의 극찬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에서 백종원이 "무릎 꿇고 배우고 싶다"라며 극찬한 청파동 냉면집의 비법은 숙성 시킨 회.
하지만 첫 방송 후 백종원의 극찬과 달리 "생각보다 별로다"라는 평이 이어져 백종원은 사태 파악에 나섰다.

다시 맛보러 간 백종원은 달라진 냉면 맛이 숙성시킨 회와 숙성되지 않은 회의 차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사장님에게 일정 수량만 판매 후 숙성회로만 냉면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43년 냉면 장인인 사장님 역시 백종원의 말에 동의했으며 신메뉴 온면까지 등장해 손님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팸타임스=주수영 기자]

주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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