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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지내는 방법, 헷갈리기 쉬운 순서 한눈에 정리! 이대로만 하면 차례 지내기 문제 없어

민지영 2019-02-05 00:00:00

차례 지내는 방법, 헷갈리기 쉬운 순서 한눈에 정리! 이대로만 하면 차례 지내기 문제 없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은 민족의 대명절 설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차례상차리기를 준비하면서 차례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차례 지내는 순서는 헷갈리기 쉽지만 매우 간단하다.

먼저,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따르면, 제주는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을 한다. 이때 묘지일 경우는 모삿그릇 대신 땅에 술을 부어도 무방하다.

그 후 일동이 모두 두 번 절을 한다. 이후 술을 제주가 올리면,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위치한 잔에 바로 술을 따른다.

이후 떡국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한 후 일동은 잠시 침묵 속에 공손하게 예의를 갖춘다. 그 후에 수저를 거둔 다음, 뚜껑을 덮고 일동이 2번 절 한다. 이때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난 후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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