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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은퇴없이 오랜 기간 공백 이유는 "약 부작용 때문?" 응급실 4번이나 실려가

김서은 2019-02-04 00:00:00

이재영, 은퇴없이 오랜 기간 공백 이유는 약 부작용 때문? 응급실 4번이나 실려가
가수 이재영(사진=ⓒSBS)

가수 이재영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22년만에 컴백한 원조 섹시디바 이재영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91년 '유혹'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재영은 10대 가수 신인여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렸지만, 돌연 1997년 가요계를 떠나 팬들의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재영은 공백 이유에 대해 "많이 아팠다. 약을 잘못 먹고 부작용이 났다. 발가락 염증이 생겼는데 이게 뭐지?하고 병원을 갔다. 처방전을 줘서 믿고 먹었는데 먹자마자 거의 죽다시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병원에 있다보니 불면증에 우울증까지 왔다. 난 이제 여기서 끝나는 건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영은 올해 나이 52세로 알려졌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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