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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홈페이지) |
KBS 드라마의 양대산맥으로 알려진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와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이 엇갈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인 이풍상(유준상)이 등장인물 이진상(오지호), 이정상(전혜빈), 이화상(이시영), 이외상(이창엽)과 겪는 다사다난한 이야기를 줄거리에 담았다. '왜그래 풍상씨'는 짠내나는 이풍상(유준상)의 연기와 악녀 이화상(이시영)의 활약 등으로 시청률 9.5%를 기록중이다.
'왜그래 풍상씨'의 인물관계도와 줄거리에 시청자들은 답답하다는 의견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런 고구마 드라마 처음 본다", "답답하지만 그게 매력인 드라마", "화상이 너무 싫다", "시청자들 발암 걸리게 만드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도 줄거리와 인물관계도에 시청자들이 화가 난 상태다. '하나뿐인 내편'은 최수종의 살인 전과가 드러나면서 어제(3일) 시청률 39%를 달성했다. 이런 큰 인기에도 시청자들은 '하나뿐인 내편' 작가까지 언급되며 줄거리 전개 논란이 일고 있다. 시청자들은 "줄거리가 자꾸 산으로 간다", "내용이 공감 안되는 막장드라마", "주인공이 너무 암적인 존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쓴소리를 내고 있다.
그럼에도 KBS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와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ost부터 몇부작, 재방송까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와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재방송 시간은 KBS TV 편성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