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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들...나도 혹시? 사과 등 간에 좋은 음식 먹고 간건강 챙기자

백현정 2019-02-01 00:00:00

간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들...나도 혹시? 사과 등 간에 좋은 음식 먹고 간건강 챙기자
▲잦은 음주는 간기능을 악화시키고 이는 간암을 유발하는 원인을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직장을 다니는 현대인들은 잦은 외식으로 인해서 술을 자주 마시게 된다. 잦은 음주는 간을 상하게 하고 이는 나중에 간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간 관리는 필수적이다. 간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간에 좋은 음식을 통해 간 건강을 지키자.

간암 증상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서서히 발생하고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 따라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날때면 이미 진행된 병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간암은 기존에 간경변증이나 만성 간염이 있는 간염이 있는 사람에서 주로 생기기 때문에 간암의 증상과 기존 질환의 증상이 혼동되어 간암이 생겨도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흔한 증상으로 오른쪽 윗배 통증, 덩어리 만져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증상이 없거나 모호한 증상만 있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암이 발생하면 갑자기 황달이나 복수가 심해지기도 한다.

간에 좋은 음식 10가지

간암을 예방하고 간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간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소개한다.

1. '블루베리'는 블루베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항균 및 항바이러스작용을 한다. 또 종자의 발아와 성장을 조절하고 자외선을 흡수하여 내부조직의 손상을 막기 때문에 각종 장기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다.

2. '시금치'는 시금치에 들어있는 글루타치온 아미노산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작용 및 활성산소 제거와 해독 작용을 돕기 때문에 간건강을 돕는다.

3. '강황'은 대표적인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이담작용을 해 간기능을 활발하게 만든어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4. '올리브오일'은 혈관을 청소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올리브오일에 들어있는 올레오칸탈 성분은 현재 항암제로 연구되고 있을 만큼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5. 미역과 다시마 등 각종 '해조류'에는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후코이단은 간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고 간세포 정상인자를 활성화시키는 효능을 가진다.

6. '자몽'에는 단백질 클루타티온이 있다. 단백질 클루타티온 간 해독 효소의 생성을 도와 간이 자연적으로 정화되도록 돕는다. 또한ㅎ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간 손상을 예방한다.

7.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황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과 셀레늄 성분은 간을 깨끗하게 한다.

8. '사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해독 작용을 하는 담즙 생산을 자극한다. 사과 껍질에는 지방간 수치를 감소시키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9. '등푸른 생선'은 비타민B가 풍부하여 간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또한 오메가3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제거에도 좋으며 각종 성인병과 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

10. '오트밀'은 간세포막 구성의 중요한 성분 중 하나인 레시틴의 생성을 촉진시켜 간에 좋은 음식일 뿐만 아니라 체내 독소제거에도 효능이 있다.

[팸타임스=백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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