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이 불면서 자연스레 생각나는 음식 종류가 있다. 아무리 추워도 뜨끈한 국물 한 숟가락하면 바로 몸이 풀리는 국물요리들을 많이 찾게 된다. 그 중 가장 접하기 쉽고 집에서도 만들기 만만한 칼국수. 얼추 익어가고 있는 김장김치와 함께 면을 호로록 먹고 뜨끈한 국물 한 숟가락 하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이다. 그 칼국수를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백종원표 멸치칼국수와 장칼국수 레시피를 알아보자.
재료 : 멸치가루, 다시마, 애호박, 양파, 대파, 다진 마늘, 국 간장, 칼국수면
1.국물용 멸치를 팬에 볶아준 후 믹서기로 잘게 갈아 멸치가루를 만들어 준다.
2.먹는 인원에 따라 물을 준비하고 1인분 기준 멸치가루를 1 큰술 넣어주고 다시마도 넣어 함께 끓여준다.
3.물이 끓는 동안 양파, 대파, 애호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준다.
4.물이 끓으면 양파를와 애호박을 넣어준 후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준다.
5.어느정도 채소들이 익으면 면을 넣고 다진 마늘을 넣어준다.
6.다 익은 후 대파를 얹어 완성.
재료 : 멸치가루, 다시마, 감자, 양파, 애호박, 대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국간장, 소금, 칼국수면
1.물에 멸치가루와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내준다.
2.끓어 오르면 고추장과 된장, 다진 마늘을 1/2스푼씩, 국간장을 한 스푼 넣어준다.
3.먹기 좋게 썬 애호박, 양파, 감자를 넣고 익혀준다.
4.끓어 오르면 면을 넣고 고춧가루 1/2 스푼을 넣어 색을 내고 소금으로 부족한 간을 맞춘다.
5.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팸타임스=김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