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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예방으로 치매초기증상 'Good bye'

주나래 2019-02-01 00:00:00

알츠하이머 치매예방으로 치매초기증상 'Good bye'
▲치매는 후천성 질환의 일종이(사진=ⓒGetty Images Bank)

최근들어 알츠하이머로 인해 치매환자가 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에서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13.1%에서 2060년에는 무려 40.1%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에 앞으로의 알츠하이머에 대한 경각심, 그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치매는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인지지능의 이상이 발생하며, 혼자서는 일상생활의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개인에 심각한 영향을 부여하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 중 알츠하이머 치매가 가장 흔하며, 혈관성 치매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알츠하이머 치매예방으로 치매초기증상 'Good bye'
▲알츠하이머로 인해 기억력이 저하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알츠하이머 증상 바로알기

초기에 나타나는 알츠하이머 증상은 기억력의 이상이다. 능숙하게 잘 하던 일을 해내지 못하게 되며, 알고 있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다른 사람의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잡은 약속을 잊어버리게 된다. 요일이나 날짜, 그리고 년도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심지어는 자신이 사는 곳이나 집 주소, 가족들의 이름을 잊게 되는 경우가 있다. 치매초기증상으로 그릇된 판단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치매 초기에는 물건 간수를 잘 못하여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리거나, 혹은 잃어버리고 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알츠하이머 치매예방으로 치매초기증상 'Good bye'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해 혈당 조절을 잘 해야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치매예방이 우선이다. 치매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주 3회 이상 20분 정도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일주일에 5회 이상 30분의 중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치매예방을 위해서 생선이나 과일, 채소를 섭취해야 하며 독서를 하고 글쓰기를 하는 것이 좋다. 금연을 해야하며, 과음 및 폭음은 치매예방을 위해 금물이다. 치매는 뇌손상으로 인해서도 발생될 수 있으니 머리의 외상을 피하도록 하고, 자전거 등을 탈 때에는 꼭 보호장구를 착용해야한다. 치매예방을 위해 매년마다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주변사람과 자주 소통을 하고 만남을 가지는 것이 좋다. 치매예방을 위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 혈압의 수준을 체크하고 정상 범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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