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출저=ⒸGettyimagesbank)

신라호텔, 조선호텔 등의 규모가 큰 호텔의 꽃은 뷔페라고 할 수 있다. 호텔의 럭셔리함을 느끼며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국내 호텔 뷔페는 어디가 좋을까? 국내 5성급 호텔의 뷔페와 이외 가볼만한 호텔 뷔페를 소개한다.

국내 5성급 호텔 뷔페

국내 5성급 호텔들이 모여있는 서울에는 최고급 호텔 뷔페를 찾아볼 수 있다. 먼저 국내 최고 호텔 중 하나인 '신라호텔 더 파크뷰'가 있다. 가격대는 아침 5만원대, 브런치 뷔페는 10만원대로 고가의 호텔 뷔페이다. 뷔페 내부는 원목과 대리석의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살렸고 라이브 키친에서 신선한 식재료와 즉석에서 조리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가 있다. 이곳의 가격대도 아침 5만원대 점심 10만원대로 몇 주전부터 예약해야 하는 곳이다. 대게, 스테이크, 해산물 등 다양한 레스토랑 음식과 와인도 맛볼 수 있다.

뷔페 (출저=ⒸGettyimagesbank)

서울 호텔 뷔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는 '콘래드서울 제스트' 호텔 뷔페가 있다. 이곳은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호텔 레스토랑으로, 개방형 주방에서 직접 만든 초밥이나 사시미 등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리버사이드 호텔의 '더 가든키친' 뷔페가 있다. 이곳은 앞서 말한 신라호텔이나 조선호텔 뷔페의 가격보다 좀 더 저렴한 곳이다. 메뉴는 약 15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딸기 음식 (출저=ⒸGettyimagesbank)

이색 뷔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 이외에도 최근, 이색 뷔페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남대문 모모카페'가 있다. 이곳은 '자연친화적' 주제를 내세우며 그에 적합한 디저트를 만드는 카페이다. 특히 슈톨렌이나 케이크 종류가 유명하다.

두 번째로 롯데호텔 '페닌슐라 라운지'가 있다. 이곳은 '딸기 뷔페'로 유명한 곳이다. 다양한 딸기 디저트 뷔페가 약 36종 정도 자리하고 있어 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번 쯤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은 라이브 재즈 공연이 매주 있기 때문에 딸기 뷔페를 즐기며 뮤지션들의 재즈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표광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