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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사진(사진=ⓒGetty Images Bank) |
샤오미TV가 공기청정기 미에어에 이어 소비자들의 욕구를 자극시키면서 설 선물로까지 추천되고 있다.
이런 외중에 샤오미TV 후기에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이 보여 소비자들의 지름신이 잠깐 멈춰진 상태다.
샤오미TV 후기를 보면 "스마트 TV와 리모컨이 동기화되어 있지 않아 이를 설정하기가 까다롭다", "샤오미TV를 보는 데 필요한 앱도 설치해야 하는데 언어가 중국어로 돼 있어 언어 설정까지 해야해 번거롭다" 등의 의견이 보이고 있다. 샤오미TV가 중국에서 만들어진 만큼 한국의 TV와는 달리 언어와 사용법이 다소 복잡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샤오미TV는 한국 TV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과 실시간 TV 시청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샤오미TV의 인기에 구입하지 못한 소비자들 줒에는 샤오미미박스를 이용해 인터넷TV를 보는 경우도 있다.
샤오미는 TV와 공기청정기 미에어S2 외에도 보조배터리, 로봇청소기 등 각종 전자기기를 저렴하게 선보이며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