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유명한 관광 명소가 많은 지역이다. 고즈넉한 경포대,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얼을 느낄 수 있는 오죽헌, 일출 명소 정동진 그리고 맛집 등 강릉 가볼만한곳이 지척에 있다. 고즈넉함과 한적함이 있는 자연, 다양한 먹거리들이 여행객들을 반기는 곳, 강릉. 여행을 계획한다면 강릉 관광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지역 명소, 여행코스, 지자체 및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릉 맛집 경포대 '택지골 수제생갈비' 역시 수제생갈비와 수제양념돼지갈비, 지리산 흑돼지 오겹살로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 강릉 돼지갈비 맛집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교동택지에서 19년 동안 전통을 지켜오며 '장인의 갈비'를 만들어왔다.

특히, 대한민국 한돈 자조금에서 인증한 한돈 인증점으로, 사용하는 고기는 100% 국내산 암돼지만을 사용하고 있다. 택지골 수제생갈비가 만드는 생갈비의 경우, 일반적인 갈비집에서 대량으로 고기를 납품받아 판매하는 것과 달리, 주문 즉시 오픈형 주방에서 직접 갈비포를 떠낸다. 이와 함께 고기의 신선함과 품질, 맛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당일 준비한 70~80인분만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강릉 맛집 '택지골 수제생갈비'의 수제양념갈비의 경우 조미료를 넣지 않는다. 대신 천연과일과 함께 오대산에서 직접 채취한 천연 벌꿀을 넣어 만든 양념에 재어 48시간의 숙성을 거친다. 식당 관계자는 "숙성을 거친 고기는 육질이 연해지는데, 여기에 강릉 고기 맛집의 노하우로 손수 만든 양념에 담긴 자연의 맛이 어우러져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고기를 굽는 숯은 비장참숯이 사용된다.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화력이 강한 비장참숯 역시 택지골 수제생갈비가 선사하는 맛의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강릉 맛집 '택지골 수제생갈비'에서 고기 주문 시 밑반찬과 함께 명이나물과 갈치속젓이 제공되는데, 갈치속젓은 제주도에서 공수해 식당의 비법양념을 더해 맛을 냈다. 노릇하게 구워진 수제 생갈비에 명이나물 또는 갈치속젓을 곁들이면 고기의 맛을 한층 높여준다는 것이 식당 측 설명이다. 한우사골 육수로 만든 수제 물냉면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맛집 '택지골 수제생갈비'로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