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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Sky 캐슬)' 종영 앞두고 차기준 역 조병규, 윤세아 하숙집 아줌마 발언+학교폭력 논란에 '시끌'

박종철 2019-02-01 00:00:00

'스카이 캐슬(Sky 캐슬)' 종영 앞두고 차기준 역 조병규, 윤세아 하숙집 아줌마 발언+학교폭력 논란에 '시끌'
▲조병규가 윤세아와 러브스토리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출처=KBS2TV '해피투게더'4 캡처)

화제의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Sky캐슬)'에 쌍둥이 동생 차기준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은 조병규가 엄마역 윤세아에 대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병규의 학교폭력 루머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는 조병규,김보라,김동희,찬희,김혜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는 극 중 최악의 엄마를 꼽는 진행자 질문에 자신의 엄마역을 맡은 윤세아를 언급하며 "윤세아 선배님은 엄마 하기에는 너무 예쁘다"며 "상대역으로 꼭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규는 "다른 분들은 어머니같이 느껴지는데 우리 엄마는 현장에서도 너무 예쁘시고 너무 매력적이다"고 덧붙였다. 어떤 러브라인을 찍고 싶냐는 질문에는 "집주인 아줌마와 러브스토리"라고 말했다.

'스카이 캐슬(Sky 캐슬)' 종영 앞두고 차기준 역 조병규, 윤세아 하숙집 아줌마 발언+학교폭력 논란에 '시끌'
▲논란이 된 조병규의 발언(출처=KBS2TV 해피투게더4 캡처)

이 발언이 그냥 보기엔 20대인 조병규가 봐도 윤세아의 미모가 뛰어나다는 뜻인데, 자칫 잘못보면 성적 발언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따라 네티즌의 반응도 다양한데, "그만큼 윤세아가 예쁘다는 뜻인데 너무 예민한 반응이다"라는 의견과 "소재 자체가 포르노같다" "어머니의 기준이 무엇이냐", "멜로까지는 이해하지만 집주인 아줌마와 하숙생이라는 설정은 너무 나간 것이 아니냐" "조병규의 말자체는 문제가 안되나 껄렁껄렁한 태도도 한몫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조병규의 논란이 뜨거워지자 윤세아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는데 윤세아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혼나야 겠다 평생아들이다"며 웃으며 선을 그었다. 이런 논란이 거세지자 일각에서는 조병규의 학교폭란 논란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조병규는 "한국에서 학교를 9개월 정도 다니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에 전념한 이후 원래 다니던 중학교 동창들과의 교류는 일절 없었다"면서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잦은 관심을 받은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세아는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조병규는 1996년 생으로 24세이다.

[팸타임스=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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