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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최강창민(사진=ⓒ최강창민인스타그램) |
시우민과 최강창민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최강창민이 시우민과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우민은 학창시절부터 동방신기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최강창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시우민은 SM을 동반신기 때문에 들어갔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동방신기를 처음 봤을 때 일시정지 모드가 됐다. 절대 복종을 해야겠다 정말 신이구나 싶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너무 기쁘다. 전세계를 호령하는 엑소가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저희였다고 하니 뿌듯하다" 밝히며 브로맨스 케미를드러냈다.
한편 최강창민은 올해 나이 32세, 시우민은 30세다.
동방신기는 지난 2003년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 최강창민, 유노윤호가 모여 가요계에 데뷔,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2009년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의 소속사 계약이 종료되며 해체됐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