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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린 인스타그램) |
'라디오스타'에서 효린의 꽃게춤 사진 등의 흑역사가 공개되면서 시청률을 끌어 올렸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효린 꽃게'는 효린이 솔로 곡 'LOVE & HATE'에서 추던 안무로, 다리를 꽃게처럼 벌리는 것이 핵심 동작이다.
'라디오스타;에서 효린은 '효린 꽃게'와 '효린 지도' 등 자신의 흑역사가 공개됐음에도 '이미 공개된 것'이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생각은 달랐다.
네티즌들은 효린의 흑역사를 두고 계속 놀리는 MC들의 태도를 비판했다. 아무리 출연자를 물어 뜯는 것이 방송 컨셉이라 해도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 중 일부는 "다른 춤들은 다 놔두고 저게 선정성?", "당당하게 춤추고 노래하는 못브이 왜 웃음거리가 되는 거냐", "MC들이 놀리는 거 이해 안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열심히 추는 효린의 모습에 '이건 안된다'며 비평하는 MC들의 태도도 지적했다.
효린과 마마무 화사, f(x) 루나, 오정연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MBC에서 매주 수용리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