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하면 보라색 음식이라 할 정도로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담고 있는데, 그 중 섭취가 쉽고 맛도 좋은 자색 고구마를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보라색 음식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안토시아닌은 보라색 색상을 만드는 영양소로, 세포 내 유해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키고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의 수치를 낮춰 심혈관을 건강하는데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달달하고 건강에도 좋은 자색고구마를 이용한 요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자색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삶는다.
2.취향에 따라 우유나 두유 300ml를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따뜻하게 한다.
3.식힌 고구마를 작게 잘라 믹서기에 넣고 꿀과 우유를 넣어 곱게 갈아준다.
1.생고구마를 얇게 썰어 찬물에 30분간 담가 전분을 제거한 후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다.
2.비닐봉투에 슬라이스한 고구마를 넣고 식용유(또는 올리브유)를 1큰술 넣고 골고루 잘 발리게 흔들어 준다.
3.종이호일을 깔고 에어프라이에 깔아준다. 한번에 많은 양을 하는 것보다 조금씩 나눠서 한다면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다.
4.180도에서 7분 돌리고 뒤집어 준뒤 다시 5분 돌리고 뒤집고, 또 한번 5분을 돌린다.
에어프라이어의 용량에 따라 돌리는 시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살펴보면서 구우면 된다.
다가오는 설명절에 고구마튀김을 제사상에 올리는 곳이 많을 것이다. 명절이 아니더라도 겨울 제철음식으로 고구마가 맛있을 때이므로 집에서 구어서 먹기 편한 음식이다.
1.고구마를 깨끗이 씻고 식감이 있을 정도로만 얇게 슬라이스 한다.
2.튀김가루에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
3.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둘러 예열한다.
4.슬라이스한 고구마에 반죽을 충분히 묻힌 뒤 팬에 굽는데, 속까지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굽는다.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젓가락으로 전을 찔렀을때 쉽게 들어간다면 다 익은 것이다.
[팸타임스=백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