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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8년 보낸 가상화폐, 2019년 전망은?

김진수 2019-01-31 00:00:00

다사다난했던 2018년 보낸 가상화폐, 2019년 전망은?
▲2019년 가상화폐에 대한 전문가들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지난해 뜨거웠던 가상화폐가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있다. 빗썸 등의 주요 가상화폐거래소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비롯해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스텔라루멘, 라이트코인, 에이다, 모네로, 대시 넴, 이더리움클래식 등 주요 가상화폐는 70%이상 가격이 하락했다. 만약 가상화폐 투자를 계획중이라면 이런 점을 명심해 투자에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가상화폐의 투자는 주식과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상화폐와 주식의 차이점과 2019년 가상화폐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가상화폐 vs 주식

가상화폐와 주식은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한다.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은 올라가고 수요가 줄어들면 가격은 내려간다. 또한 자신이 가진 가상화폐와 주식 모두 사고 팔 수 있다. 이런 특징들은 가상화폐와 주식의 닮은 점이다. 하지만 차이도 있다. 특정한 시간에만 거래가 가능한 주식과 달리 가상화폐는 언제, 어디서나, 1년 365일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그리고 주식은 발행이라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지만 가상화폐는 채굴이라는 방식으로 통해 발생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가상화폐가 블록체인이라는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상화폐 전망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상화폐의 내림세는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 전망에 대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부정론과 긍정론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과대평가 되고 있다면서 가상화폐 버블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진 전문가들은 주요 가상화폐의 블록체인 등 암호화기술이 고도화 되면서 기술적 발전과 함께 가상화폐의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듯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은 계속될 전망이다.

[팸타임스=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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