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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남편 일라이 "1년 동안 75일 봤다" 과부처럼 살았던 사연 눈길

김서은 2019-01-31 00:00:00

지연수, 남편 일라이 1년 동안 75일 봤다 과부처럼 살았던 사연 눈길
지연수, 일라이(사진=ⓒ일라이인스타그램)

지연수 일라이 부부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지키느라 고생 많았어 여보. 사랑해! 여보는 내가 사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빨간색 옷을 맞춰 입은 채 카메라를 보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하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미소가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지난 26일 MBN '동치미'에 출연한 지연수는 과거 결혼 후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2~3년간 외롭게 살아야만 했던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지연수는 "새색시가 아니라 과부의 인생을 살았다"며 "결혼 하고 1년 후 남편과 있었던 날을 계산했더니 75일 밖에 안 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남편 일라이가 아이돌그룹 유키스로 활동 당시 결혼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것.

한편 1980년생인 지연수의 올해 나이는 40세로, 남편은 29세다. 1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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