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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정재일(사진=ⓒKBS2) |
작곡가 정재일과 가수 박효신이 나란히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첫방송된 JTBC '너의 노래는'에 함께 출연 중에 있다.
'너의 노래는'은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박효신과 정재일은 군대서 맺은 특별한 인연으로 현재까지 절친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정재일은 이등병이던 박효신이 고열에 시달리 자 밤새 지극정성 간호하는 등 그를 대신해 잡무를 도맡아 했다.
박효신은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아플 때 재일이가 혼자 병간호를 다 해줬다. 잊을 수 없다. 그때부터 마음속으로 재일이를 모시기로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정재일의 올해 나이는 38세로 서울재즈 아카데미 1기생으로 알려졌다.
[팸타임스=김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