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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점골에 해바라기 명대사 갑자기 나온 이유는?..."손태식이 돌아왔구나" 반응 폭발

최유라 2019-01-31 00:00:00

손흥민 동점골에 해바라기 명대사 갑자기 나온 이유는?...손태식이 돌아왔구나 반응 폭발
출처=지큐코리아

손흥민이 왓포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 24강전에서 동점골을 넣어 화제다.

이날, 손흥민은 아시안컵 경기 이후 다시 최상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아쉬움을 해소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동점골로 인해 다시 기회를 잡았으며 결국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국가대표가 문제였나보다' '아시안컵에서 그 실력 좀 내보지'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손태식이 돌아왔구나' 다. 이는 영화 해바라기에서 김래원이 연기한 '오태식'에서 비롯된 말이다.

최근 유행어로 사용되고 있는 '오태식이 돌아왔구나'는 영화 해바라기의 명대사기도 하다. 극 중 김래원이 건달 생활을 청산하고 조용히 지내다 건달들에게 복수를 하면서 '오태식이 돌아왔구나' 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손흥민이 프리미엄리그에서 다시 제 기량을 선보이는 것을 비유적으로 '손태식이 돌아왔구나' 라는 말을 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팸타임스=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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