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YTN 뉴스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논란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와중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징역 2년형 판결을 내린 성창호 판사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적 구속에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 직접 판결을 내린 성창호 판사의 과거 이력도 같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성창호 판사는 '양승태 키즈'로도 유명한데, 이는 성창호 부장판사가 양승태 대법원장의 비서 출신이기 때문이다.
또한 각종 '옥시 살균제 원료' 사건 등 각종 사고에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할만한 구속 영장을 발부한 한편, 박근혜 국정농단에는 관대하게 판결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창호 판사가 판결을 내린 근거가 이용자들이 직접 편집하는 웹 백과사전인 '나무위키'였다는 의견까지 나와 앞으로도 논란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일부 사람들은 판사의 개인 성향으로 판단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근거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는 사실을 가져왔다.
[팸타임스=최유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