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캉스 추천(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족들과 설 연휴 국내여행으로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결합어)를 가 보는 건 어떨까. 서울 호캉스 추천 호텔로 주로 언급되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과 신라호텔 패키지를 소개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출처=게티이미지뱅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해 있다. 2030에게 가장 인기 있는 호텔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지난해 10월 아시아 최고 호텔로 선정된 바도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탁 트인 시내 전망, 현대적인 인테리어, 하늘 위에서 제공되는 품격 있는 서비스로 인기가 많다.

시그니엘은 2월 28일까지 'The 따뜻한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조식 2인, 서울 스카이 전망대 패스트 패스 입장권 2매,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 롯데월드 어드벤쳐 자유이용권 2매의 3가지 특전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패키지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 아시아 어린이 교육 후원 프로그램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며, 패키지 가격은 1박 성인 2인 기준 45만원부터다.

신라호텔(출처=신라호텔 홈페이지)

서울 신라호텔

서울 신라호텔은 설 연휴를 맞아 '홀리데이 와이러니(Holiday Winery)' 패키지를 2월 3~5일 선보인다. 디럭스룸 1박과 하루 4번 제공되는 다이닝 서비스,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권 2매, 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권 2매,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 입장권 2매가 주어지며 샹송 공연과 다채로운 크래프트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패키지 가격은 1박 성인 2인 기준 35만원부터다. 또 2월 28일까지는 '테이스티 윈터(Tasty Winter)' 패키지를 선보이는데,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더 라이브러리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 또는 시그니처 디너 세트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패키지가 많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박희연 기자]